이달 중순께 ‘흑갈색 샴푸·트리트먼트’ 추가 출시 예정
[하비엔=윤대헌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달 GS SHOP 온라인몰과 대형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 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이 출시 3주만에 2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리엔 물들임’은 지난달 11일 GS SHOP에서 진행한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루 동안 분당 27개씩 팔려 당일 유통사 라이브 방송 가운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론칭행사 7일 연속 온라인 생활용품 카테고리 베스트 1위에 등극했다.
▲ LG생활건강의 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 [사진=LG생활건강] |
‘리엔 물들임’ 새치케어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한 제품으로, 산화제 등 20가지 화학성분 없이 3주 만에 흰머리를 갈색으로 물들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일 때 염료가 더욱 선명하고 오래가도록 백반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원리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모발에 염료를 단단히 결합시켜줄 수 있도록 ‘블랙틴트 콤플렉스TM’를 함유했다.
‘블랙틴트 콤플렉스TM’는 검은콩과 검은깨 추출물과 예부터 염색에 사용된 홍화꽃과 치자 성분 외에 탈모 기능성 주성분 및 LG독자 폴리페놀 성분, 콜라겐, 단백질 등 두피와 모발을 위한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들 성분이 새치와 탈모, 뿌리볼륨까지 3중 올인원 케어를 돕는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기존 ‘리엔 물들임’의 자연 갈색 샴푸와 트리트먼트에 이어 좀더 어둡고 무게감있는 컬러에 대한 고객 니즈 만족을 위해 이달 중순께 흑갈색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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