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2기 발대식 개최

이지희 / 2024-09-02 17:00:22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은 2일 지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22기는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격주로 지타워에서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게임,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넷마블이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넷마블]

이날 넷마블은 22기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마블챌린저 참여자들에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주요 게임과 쿵야 IP 등 넷마블의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1기까지 총 195명이 수료했고 취업대상자 160명 가운데 약 60%가 게임 업계에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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