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생존 경쟁 콘텐츠 ‘하드코어 서버’ 프리시즌 개막

조정현 기자 / 2025-03-12 14:58:01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생존 경쟁 콘텐츠인 ‘하드코어 서버’의 프리시즌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4월9일까지 진행하는 ‘하드코어 서버’는 모험가들의 기존 캐릭터 외에 전용 캐릭터로 다른 모험가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콘텐츠다.

 

 ‘검은사막’ 생존 경쟁 콘텐츠 ‘하드코어 서버’. [사진=펄어비스]

 

프리시즌은 ‘검은사막’ 출시 당시 클래스 4종인 워리어, 소서러, 레인저, 자이언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서버 입장 후 지급되는 기술 포인트로 기술을 습득하고 각 클래스의 전승·각성을 선택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모험가는 프리시즌 기간 하루 2시간 동안 하드코어 서버 입장이 가능하다. 대사막 지역에서 다른 모험가를 공략하거나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생존 점수’와 의뢰 진행을 통해 ‘의뢰 점수’를 모아야 한다. 

 

획득한 점수는 안전 지역 ‘신비로운 빛’에서 ‘봉헌’을 통해 ‘하드코어 증표’로 변환할 수 있고, 모은 증표의 수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250) ▲크론석 500개 ▲데보레카 액세서리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생존 점수’는 특정 시간마다 집계돼 랭킹이 결정되고, 시즌 종료 시 랭킹에 따라 칭호와 보상이 지급된다. 서버 1위 모험가의 경우 ▲칭호 ‘초월자’ ▲크론석 500개 ▲불멸의 향수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외 ‘하드코어 서버’에는 모험가들간 경쟁을 유도하는 ‘검은 장막’이 새롭게 마련됐다. ‘검은 장막’이 활성화되면 장막 내 모험가들은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해야 하고, 우두머리 몬스터 ‘라이텐’과 ‘푸투룸’ 출몰과 함께 ‘의문의 전사’도 만날 수 있다. 이를 처치한 모험가는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모든 클래스가 착용 가능한 신학기 콘셉트의 신규 의상 ‘봄바람’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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