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세균·유해가스 저감 기술 적용한 '알러지 케어 솔루션' 개발

신영관 기자 / 2026-10-26 14:59:20

[HBN뉴스 = 신영관 기자] 현대건설이 실내 공기 중 세균과 유해가스를 줄이고 공간별 환기 성능을 높이는 주거용 공기질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고성능 전열교환기와 실별 환기 시스템을 결합한 ‘알러지 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 알러지 케어 솔루션 AI 이미지 [이미지=현대건설]

이번 솔루션은 실내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줄이기 위한 기술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춘 전열교환기와 공간별 풍량을 조절하는 환기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전열교환기에는 공기 중 수분을 전기분해해 부유 세균을 최대 99% 제거하는 정전분무 기술과 특정 광원·광촉매 반응으로 유해가스를 최대 96% 저감하는 광이온화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건설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 등 공인기관에서 관련 기술의 성능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실별 환기 시스템은 사용자가 선택한 공간에 신선한 공기를 집중 공급하도록 풍량을 자동 조절한다.  주방이나 자녀방 등 필요한 공간을 선택해 환기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 등 주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에 스마트 운전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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