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은 연말에 연인, 가족과 함께 들으면 좋은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했다.
윌라 오디오북 관게자는 “이번 오디오북 콘텐츠 리스트는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고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설부터 시·에세이·고전 문학 등 10개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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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라 오디오북은 연말에 연인, 가족과 함께 들으면 좋은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했다. [사진=윌라] |
특히 도서뿐 아니라 윌라 오디오북에서 큰 사랑을 받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비롯해 올해 초 오디오북으로 소개된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손현주 작가의 <가짜 모범생> 등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또 나태주 시인이 해외 명시 115편을 엮은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와 태원준, 박민지, 박은주, 문지연 국민일보 기자 4명이 전한 사연을 담은 <마침 그 위로가 필요했어요>, 이규영 작가의 에세이 <좋은 날이야, 네가 옆에 있잖아> 등 시와 에세이도 추천했다.
이외 안데르센 <겨울 왕국>,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등 고전문학 또한 이번 연말 들으면 좋을 콘텐츠로 엄선됐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윌라 오디오북이 엄선한 콘텐츠들을 통해 풍성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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