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인천여행 테마송 ‘바다빛 이야기를 찾아와’ 음원 발매

하비엔 편집국 / 2022-09-06 15:02:24

[하비엔=박정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여행테마송 ‘바다빛 이야기를 찾아와’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의 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2022 웰컴 투 라이블리 인천’ 프로젝트의 여행테마송으로, 인천의 바다와 하늘을 연상케하는 청량감 넘치는 곡이다.
 
‘바다빛 이야기를 찾아와’는 최근 멜론뮤직과 네이버 VIVE 등에서도 서비스를 론칭한 돌비애트모스전용관에서도 동시에 출시된다. 이는 다차원의 음악적 파노라마를 구현한 기술로, 음악이 온 몸을 감싸는 듯한 공간음향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서비스다.
 

▲ 최주림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전효성(왼쪽)과 앨범아트워크(2020, 최주림作). [사진=라이블리컴퍼니]


특히 인천에서 키워온 꿈과 아름다운 기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시간여행 웹드라마 시리즈의 메인 OST로도 삽입될예정이다.

 

‘2022 웰컴 투 라이블리 인천’ 프로젝트의 기획과 제작총괄을 맡은 조영선 프로듀서는 “본 프로젝트 전체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각각의 콘텐츠물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성을 고민했고, 인천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해 그 진정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영종도에 자리한 비영리예술법인 ‘꿈꾸는 마을’의 자폐스펙트럼 청년미술 작가들과의 아트워크 컬래버를 통해 인천에서의 꿈을 향한 열망이라는 진정성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앨범의 커버 디자인은 ‘꿈꾸는 마을’의 자폐스펙트럼 최주림 작가가 지난 2020년 완성한 ‘너랑 차를 같이 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항상 함께 할 수 있어’라는 작품이다.

 

최주림 작가는 “이번 디지털 아트워크에 참여하게 된 것은 영광스러운 일로, 앞으로 또 다른 예술세계의 영역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효성의 ‘바다빛 이야기를 찾아와’ 디지털 싱글 앨범은 오늘(6일)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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