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티즈, 1:1 맞춤 유치원용품 출시 “우리 아이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준비물”

정동환 기자 / 2025-10-17 15:12:32
-미니약파우치부터 보냉가방까지…안전과 감성을 동시에 담다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키미티즈가 가방, 파우치, 피크닉매트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에 아이의 이름과 사진, 그림을 넣을 수 있는 1:1 커스텀 방식으로 유아 용품을 제작에 나선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준비물은 이름이 바뀌거나 분실되는 일이 잦아, 개별 맞춤이 가능한 브랜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키미티즈는 ‘나만의 물건’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인기 상품인 미니약파우치는 실용성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해 제작됐다. 항생제 등 냉장보관이 필요한 약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내부에 보냉소재를 적용하고, 아이스팩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이름을 파우치에 명확히 새김으로써 약을 잘못 복용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권준호 대표는 “아이들에게 단지 필요한 물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성과 애정이 담긴 물건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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