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공정거래 강화 ‘제3회 자율준수협의회’ 개최

박정수 기자 / 2025-01-14 15:05:25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4일 ‘제3회 자율준수협의회’를 열고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성과 점검 및 올해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3년부터 입찰담합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없애기 위해 내·외부위원 8명으로 구성된 자율준수협의회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운영하고 있다.

 

 철도공단이 공정거래 강화를 위한 ’제3회 자율준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공단은 특히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지침 제정 자율준수협의회 구성 및 운영 전문적인 자율준수 교육 실시 등 전방위 활동을 통해 2년 연속 공정거래 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역시 공단 업무 특성을 반영한 자체 자율준수 프로그램 매뉴얼 고도화 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행과제 추가 발굴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 공정거래 문화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비리·부정행위를 근절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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