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업체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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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진=넷마블] |
지난 5월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현재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향후 스팀·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예정돼 있다. 현재 글로벌 누적 이용자는 5000만명을 넘었다.
진성건 넷마블네오 PD는 “K-웹툰의 게임화라는 새로운 시도 속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차원이 다른 재미와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후보에도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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