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CJ제일제당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4 K-푸드 청도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해 ‘CJ 챌린지 라이브 경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음식문화원과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교, 청도시 이창구 인적자원사회보장국이 주관한 ‘2024 K-푸드 청도 국제요리대회’는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에서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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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4 K-푸드 청도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한 한·중 셰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
‘CJ 챌린지 라이브 경연’은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을 위한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중국 셰프들이 CJ제일제당의 만두·떡볶이·다시다·장류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 결과 중국부문 1등은 ‘비비고 삼선 왕교자’를 청도식으로 구워 돛단배 모양으로 만든 리우쉐위안의 ‘만두 돛단배’가 차지했고, 한국부문 1등은 ‘비비고 부추 왕교자’를 활용한 김동현 학생의 ‘새우 멘보샤’가 뽑혔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담당자는 “국내외 셰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국 현지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식 전문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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