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16일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위치한 웅천롯데캐슬마리나 2층에 ‘여수웅천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웃백의 86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선보이는 ‘여수웅천점’은 여수시의 주요 상권이자 웅천지구 내 핵심 입지로 꼽히는 웅천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
| ▲ 아웃백 ‘여수웅천점’ 실내 모습. [사진=아웃백] |
특히 웅천롯데캐슬마리나는 세계적인 도시계획 트렌드인 워터프런트 조성으로 남해바다의 오션뷰가 주는 고급 해변 휴양지의 여유로움과 도심의 편의성이 공존하는 입지를 자랑한다. 이는 ‘몰 중심의 리로케이션’이라는 입점 전략에 적합한 장소라는 게 아웃백 측의 설명이다.
또 ‘여수웅천점‘ 인근은 대단지를 비롯해 율촌 1산단,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의 다양한 산업단지가 조성돼 대규모 주거지 배후 상권이 혼합된 점도 눈길을 끈다.
총 196석 규모의 ‘여수웅천점’은 아웃백 고유의 모던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오션뷰의 전망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매장 내 모든 공간에서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통창으로 설계됐다.
테이블은 총 47개로 2~6인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됐고, 개별 룸을 별도로 마련해 소규모 가족모임을 비롯한 비즈니스 미팅까지 가능하다.
아웃백 관계자는 “여수지역에서 주목받는 상권인 웅천지구는 남해바다와 해변공원, 마리나 항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국적 고급 휴양지와 도심의 세련됨이 공존하는 지역이다”라며 “여수 웅천지역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방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전국에 86개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고, 딜리버리 전용 매장과 일부 레스토랑을 포함한 약 100곳의 매장을 통해 배달 주문을 시행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