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리차드 스미스 핑커턴 재단 CEO 초청 특강 실시

이길주 / 2023-06-05 15:45:20

[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삼성은 세계적 저널리스트 리차드 스미스 핑커턴 재단 CEO를 초청해 글로벌 환경속 리더십의 방향에 대해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삼성은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진행된 차세대 경영자 양성 과정 교육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차드 스미스 핑커턴 재단 CEO 특강을 실시했다.
 

 리차드 스미스 핑커턴 재단 CEO가 삼성전자와 관계사 임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리차드 스미스 CEO는 도전적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차세대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셋과 리더십 향상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은 임원들이 경영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준비가 됐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됐다.

리차드 스미스 CEO는 1970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의 기자로 언론에 입문해 편집장을 거쳐 1998년부터 2011년까지 13년간 회장을 역임했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는 미국 뉴욕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와 청년을 지원하는 핑커턴 재단의 CEO를 맡아 사회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강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강조하는 변화에 유연한 조직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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