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배우 이병욱이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 본프롬테라에서 ‘bw골드문’ 법인을 창립했다.
골드문은 이병욱이 만든 비영리 자선단체로, 총 5회에 걸쳐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4000여만원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 |
▲ 배우 이병욱이 bw골드문 법인 창립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에 창립한 bw골드문은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총판 회사로, 누전 화재 방지 초록라인과 에바끌레르, 유엔파트너스, 신한금융, 키친몬스터, 애플라인드, 생큐컴퍼니 등을 협력사로 두고 있다.
특히 음식물 처리기 외에 지자체 광고 마케팅, 기업 홍보, 영화 제작 등의 사업을 병행하고, 해마다 기업인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수익금을 결손가정 등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인 노정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식에서 이병욱은 “기업의 이윤 추구는 반드시 사회에 환원돼야 하고, 그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성공해 다시 사회에 이바지하는 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