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뇽이’라고 해”…농심, ‘육개장사발면’ 캐릭터 공개

이지희 / 2024-07-04 17:09:16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농심은 ‘육개장사발면’을 캐릭터화한 마스코트 ‘뇽이’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뇽이’는 사발면 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맛집을 탐방하는 외계인으로, 지구에 불시착한 뒤 육개장사발면에 반해 지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육개장사발면을 홍보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농심 육개장사발면의 마스코트 캐릭터 ‘뇽이’. [사진=농심]

뇽이의 ‘뇽’은 육개장사발면의 ‘육’자를 뒤집은 것으로, 뇽이가 쓴 모자는 육개장사발면의 용기 모양을, 양 볼에는 육개장사발면의 특징인 회오리 어묵 모양을 표현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육개장사발면의 매력을 가득 담은 캐릭터 뇽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뇽이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해 MZ세대를 대상으로 뇽이를 소개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볼펜·키링·메모지 등의 굿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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