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마케팅의 원료로 삼고 성장하는 법을 다룬 <마케터의 생활력>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마케터의 생활력>은 제일기획에 입사해 삼성, CJ, 버거킹 등 다양한 광고를 기획한 뒤 현재 배스킨라빈스에 재직 중인 13년차 마케터 최병호의 자기계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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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터의 생활력>. [사진=비즈니스북스] |
스스로 결핍감을 많이 느낀 저자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내버려 두기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떻게든 채우고 싶어 적극적으로 가능성을 찾아 노력했던 시간들을 응축해 이 책에 담았다.
또 생활력 강한 마케터로 성장하기 위해 기존의 루틴에 머무르지 말고,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세상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것을 강조했다.
저자는 “소비자의 눈높이와 경험이 내 안에 누적돼야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며 영화 보는 것,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 맛집에서 식사하는 것, 최근 화제가 되는 미술작품이나 TV 프로그램, 유행어 등 일상의 모든 순간이 마케팅의 원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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