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와 웹툰의 만남, ‘완벽한 신세계’ 선사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가을 시즌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1월19일까지 특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오픈과 함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한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를 접목시킨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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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의 다크 문 캐슬 맵핑쇼. [사진=롯데월드] |
‘다크 문: 달의 제단’은 낮에는 ‘드셀리스 아카데미’의 평범한 학생이지만, 밤이면 인간을 해치는 하급 뱀파이어를 소탕하는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축제는 테마파크와 웹툰 IP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월드 공식 SNS에 업로드된 다크 문 광고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000만회를 돌파했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해외에서까지 방문하는 등 9월 한 달간 롯데월드를 찾은 해외 입장객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기는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낸 입체적 몰입감 덕이다. 지난달 28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엔하이픈이 직접 등장해 웹툰 OST 무대를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이달 2~22일 사이에는 어드벤처 내에 다크 문과 관련된 스폿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다크 문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롯데월드는 제휴카드 전월 실적 충족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50% 할인과 동반 1명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1월13~30일 삼성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본인 및 동반 1명에게 최대 47%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 11월16~30일 수험생에게는4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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