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바이오벤처 기업이자 화장품 제조사 셀아이콘랩이 전개하는 고기능성 브랜드 ‘쥬디메르’가 지난 20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아도라 럭셔리 행사장에서 ‘드로피’ 론칭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23일 셀아이콘랩에 따르면, 이날 ‘쥬디메르’는 베트남 신규 유통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드로피’에 입점했고, 현지 언론들에 큰 관심을 받으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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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디메르의 ‘드로피(Droppii)’ 론칭 쇼케이스 |
‘드로피’는 판매 파트너와 제품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뷰티와 건강, 가전, 개인 유틸리티 제품, 패션, 식품 등 다양한 고품질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판매자를 위한 컨설팅 제품에 초점을 맞추며 ‘Droppii for Busines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의 비즈니스를 최적화하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비즈니스 파트너는 고객 상담과 판매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바이어들과 브랜드사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드로피’는 베트남 정부의 자국화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시장 신규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호치민 ‘드로피’ 바이어 400명과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고, 셀아이콘랩은 진피전달 기술인 ‘더미셔틀’의 기술배경과 제품소개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며 유통접점을 강화하는 한편 고기능성 전문 브랜드에 대한 기술 및 인지도 강화에 나섰고, 특히 ‘드로피’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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