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베르나르 신작 <행성> 오디오북 출시

노유정 / 2022-09-19 17:42:27
‘고양이 시리즈 3부작’ 마지막 편

[하비엔=노유정 기자] 윌라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행성>의 오디오북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윌라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행성> 오디오북을 출시했다. [사진=윌라]

 

인간이 멸망한 후 지구의 상황을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행성>은 자연파괴와 전쟁, 종의 멸종과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번 신작은 <고양이> <문명>에 이은 베르나르 작가의 ‘고양이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1권 오디오북은 19일 오픈됐고, 2권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작품 모두 윌라에서 들을 수 있다. 

 

윌라 관계자는 “윌라에서 제작한 ‘고양이’ 시리즈 3부작 오디오북은 사문영, 이경준 등 성우가 동일한 캐릭터를 담당했다”라며 시리즈의 연계성을 높이면서 구독자들이 끝까지 오디오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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