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킹-이현승, 8월31일 ‘웃으면 복이와요’ 합동 콘서트 개최

이필선 기자 / 2024-07-26 16:14:01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트로트 가수 제임스 킹과 이현승이 오는 8월31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 아트홀에서 합동 콘서트 ‘웃으면 복이와요’(오후 2시, 6시)를 개최한다.

 

제임스 킹과 이현승은 “요즘 세상 참 웃을 일이 적다”며 “웃음이 필요한 시대다라는 생각에 의기투합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트로트 가수 제임스 킹과 이현승이 합동 콘서트 ‘웃으면 복이와요’를 공연한다.

 

콘서트 타이틀 ‘웃으면 복이와요’는 제임스 킹의 인기곡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제임스 킹은 “공연 제목처럼 관객분들이 시원하게 웃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현승은 “이번 콘서트, 확실히 모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합동 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는 “제임스 킹과 이현승 두 분 모두 소위 ‘놀 줄 아는 분’들이라 분명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병규 특별한세상 대표는 “인간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이라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마음이 기쁘다.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MC는 노래강사협회 나무를 이끄는 이호성씨가 맡고, 연주는 뉴에이지 작곡가 이선규가 이끄는 밴드 ‘비기닝’이 담당한다. 또 코러스 뮤즈가 사운드에 화려함을 더하고, 가수 송태희가 특별 출연한다.

 

이외 이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김국환, 진미령, 강민주, 김범룡, 이향수, 유진이 게스트 가수로 초대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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