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2월 넷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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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브로스’ 이미지. [사진=넷마블] |
우선 넷마블은 캐주얼 슈팅게임 ‘골든 브로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전 판매 일정과 2022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2일부터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진행되는 1차 사전 판매에서는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이 들어있는 ‘미스터리 박스’를 선보인다. 한정판 코스튬과 컬렉션 카드는 얼리 엑세스 오픈 또는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3월 얼리 엑세스를 오픈하고, 4월에는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게임을 글로벌(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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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컬렉션’ 이미지. [사진=유비소프트] |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컬렉션’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이 버전은 ‘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을 담고 있고, 플레이어는 세 작품의 모든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과 솔로 DLC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콘솔 특징을 살려 오프라인 상황이나 이동 중에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외에 두 편의 단편영화인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와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가 포함됐다.
유비소프트 관계자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어는 어쌔신 크리드 게임과 함께 에지오의 일대기를 더욱 깊이 파고든 영화를 함께 시청하며 게임 내 세계관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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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키드 게임 월드’ 이미지. [사진=노바키드] |
화상영어교육 기업 노바키드는 온라인 교육 게임 플랫폼 ‘노바키드 게임 월드’를 출시했다.
노바키드 게임 월드는 만 4~12세 어린이들이 온라인 게임 환경에서 흥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토리 기반의 교육 플랫폼이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화영화, 스토리 중심의 영어수업과 미니게임, 맞춤형 숙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가상 학습 공간인 ‘매직 아카데미’는 45개국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돼 학생들은 가상공간의 이웃 주민과 함께 즐거운 모험을 펼치며 몰입을 통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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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샌드박스는 서울게임아카데미와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핵심으로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샌드박스] |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샌드박스는 서울게임아카데미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그 첫걸음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튜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튜터 프로그램은 더샌드박스가 제공하는 무료 3D 제작툴 ‘복스에딧’과 ‘게임메이커’의 사용법을 대중에게 알려주는 튜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는 온라인 강의와 함께 서울게임아카데미의 오프라인 강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얻고, 수업 난이도에 맞춰 강의료를 지급받는다. 튜터 프로그램은 현재 시즌1을 시작했고, 더샌드박스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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