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NH로얄챔버'개소

이필선 기자 / 2025-09-16 16:16:55

[HBN뉴스 = 이필선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 프리미엄 자산관리를 위한 'NH로얄챔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여섯번째)이 1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NH로얄챔버' 개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로얄챔버는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특화 전용 공간으로, 투자자문,  세무,  부동산 컨설팅을 비롯해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최상위 고객에게 걸맞은 품격과 권위를 상징하는 ‘로얄(Royal)’과 단순한 라운지가 아닌 격식 있는 전용 공간이라는 ‘챔버(Chamber)’를 결합해 NH로얄챔버(Royal Chamber) 라고 명명했으며 프라이빗 상담실, 세미나 룸, 라운지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프라이빗 상담실은 독립된 구조로 설계돼 심층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고 15년 경력 이상의 금융투자 전문인력이 상주해 직접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상속·증여·부동산 관리 등 고객의 복합적 금융니즈에 대해 예약을 통해 세무사, 부동산 전문위원과의 전문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미나룸에서는 매월 자산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NH로얄챔버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고객 자산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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