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수집형 MMORPG ‘호연’ 한국·일본·대만 동시 출시

이지희 / 2024-08-28 17:27:53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수집형 MMORPG 신작 ‘호연’을 한국·일본·대만에서 동시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연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IP ‘블레이드 앤 소울’의 3년 전 시점을 배경으로 주인공 ‘유설’이 가문 재건을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수집형 MMORPG 신작 ‘호연’. [사진=엔씨소프트]

이용자는 60여종의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덱 빌딩’,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전략성이 강화된 ‘턴제 전투 모드’, 두 전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위칭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호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용자는 ‘영묘의 7일 페스타’를 통해 접속 후 1주일 동안 매일 새로운 미션에 도전해 ‘신석’ ‘영웅 모집패’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일차 미션 달성 시 ‘특수 영웅 확정권’이 제공된다.

또 내달 11일까지 ‘별빛 영웅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1회 영웅 모집을 이용할 수 있고, 30회 이용 시 ‘유란’ ‘수삼’ 등의 영웅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호연은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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