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심화된 구직난과 생계 곤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2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5기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5일 새마을금고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100명이며, 6개월간 주거비를 1인당 월 25만원, 총 150만원를 지원한다. 선발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기준, 주거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를 면밀히 검토 후 심사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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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ci |
모집신청은 지난 4일부터 5월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와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측은 참여 청년들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자존감 향상 등 해당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취업 성공 소식이나 공무원 합격 소식을 전해주는 청년들도 많다고 전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고 노력하는 청년들이 우리 미래의 씨앗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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