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89개사 ‘2026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송지순 기자 / 2026-10-01 16:51:56
-신규 52개사·재인증 37개사 등 89개사 선정 총 264개사 유지
-최대 500만 원 지원금 및 74종 인센티브 패키지 제공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89개 기업 및 기관을 ‘202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경기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 [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 기업들에게는 환경개선 지원금과 74종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난 4월 신청한 167개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89개사(신규 52개사, 재인증 37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인증사업의 주요 평가 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와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 종합 평가에 반영됐다.

 

지난 2010년 제도 도입 이래 도내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기업 중 이번 인증을 포함해 현재 총 264개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환경개선금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인증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 재인증 기업에는 최대 2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 인증서와 현판,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내 온라인 채용관 개설을 비롯해 20개 기관이 제공하는 74종의 혜택이 지원된다.

 

이번 인증사업의 우수 실천 사례를 보면 금요일 및 기념일 조기 퇴근제를 도입한 ㈜일레븐전자(수원)와 기숙사 지원 및 성평등위원회를 운영하는 ㈜캐로스컴퍼니(평택) 등이 대표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도는 우수 인재 확보와 도민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적 정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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