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사례·액티비티로 구성
[하비엔=노유정 기자]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은 오는 4월12일 알랭 드 보통의 신간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의 정식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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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사진=미래엔] |
이번에 알랭 드 보통이 선보이는 신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재 청소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날카롭게 꿰뚫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담고 있다. 특히 ‘자꾸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내 심리는 뭘까?’ 등 실제 청소년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들여다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15가지 깨달음을 제시하고 있다.
또 저자가 던지는 예리한 질문과 대답·생생한 사례·깨달음을 내면화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게 돕고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훈련을 하도록 구성됐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신간은 우울감과 무력감에 빠진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훌륭한 지침이 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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