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넥슨은 오는 19~25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FC 프로 챔피언스컵’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FC 프로 챔피언스컵은 FC 온라인·FC 모바일의 한국·중국·태국·베트남·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경쟁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으로, 국가별 16개 대표팀이 총 상금 30만달러(한화 약 4억1000만원)를 두고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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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오는 19~25일 ‘FC 프로 챔피언스컵’을 진행한다. [사진=넥슨] |
FC 온라인 경기에는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에서 최종 우승한 ‘KT 롤스터’를 비롯해 상위 3개 팀(WH게이밍, 광동 프릭스, GEN.G)이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하고, FC 모바일 경기에는 한국 대표로 ‘SODA’ ‘Beelzebul’이 참가한다.
FC 프로 챔피언스컵의 모든 경기는 국가별 온라인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한국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한국 대표팀의 FC 프로 챔피언스컵 출전을 기념해 FC 온라인의 경기 결과와 대회 진출 예측에 따라 ‘최종 OVR 108+ 스페셜팩’ ‘행운의 BP 카드’ 등과 교환 가능한 ‘승부예측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FC 모바일에서 대회 출전 선수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면 ‘FC PRO CHAMPIONS 위너 토큰’ 2개를 선물하고, 댓글을 작성하면 50명을 추첨해 ‘1000 FV’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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