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산불화재 진압 소방대원 등에 치킨 기부
[하비엔=윤대헌 기자] bhc치킨은 올 상반기 BSR 활동 강화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bhc치킨 사회공헌활동인 BSR 프로그램의 일환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 상반기에만 총 1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7년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단체다. 지난 1월 발대식을 가진 봉사단은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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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 [사진=bhc] |
이후 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 안양천 환경정화, 환경 팝업북 제작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이후에는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전개와 디지털 샛강 지도 제작 봉사,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등 대면 활동에 본격 나섰다.
우리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hc 히어로’는 음주운전 차량을 막은 20대 청년을 올해의 첫 ‘bhc 히어로’로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bhc치킨 가맹점에서도 나눔경영에 동참했다.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대전과 충청지역 가맹점을 시작으로 서울·경기도 지역 가맹점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치킨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또 지난 3월에는 동해안 산불화재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해당 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으로 치킨을 전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은 MZ세대들에게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본사를 비롯해 가맹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우리사회가 좀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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