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자급제 단말 현금 보상서비스’ 출시

이길주 / 2023-06-19 16:46:03

[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KT엠모바일은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구매가 최대 50%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자급제 보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급제 보상 서비스는 위니아에이드와 제휴를 통해 실시하는 서비스로 기존 통신사의 단말 보상 서비스처럼 재 약정 조건 없이 현금으로 보상해 준다.
 

 KT엠모바일이 자급제 보상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이용률이 약 90%에 달할 만큼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

 

MZ세대 중심의 ‘알뜰폰 요금제+최신 자급제’ 조합의 패러다임이 확산되고 있어 통신비를 절감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자급제족 대상으로 단말기 구매가를 보상해 주겠다는 전략이다.

자급제 보상 서비스는 자급제 단말 구매 고객의 재 구매 패턴을 고려해 해당 부가 서비스를 18개월 간 이용 후 보상 신청 후 단말 반납 시 구매가의 최대 50%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자급제 현금 보상 서비스로 고객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구매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라며 “자급제와 알뜰폰의 꿀조합 추세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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