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IP 활용 게임 제작 공모전 ‘만나모’ 개최

조정현 기자 / 2025-04-17 16:50:38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공모전 ‘만들어봐 나만의 모험’(이하 만나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만나모는 펄어비스가 게임 인재를 발굴하고 게임 제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으로, 나이와 학력, 전공 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 누구나 팀(3~6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펄어비스]

 

공모전 참가는 오는 5월21일까지 검은사막 모바일을 모티브로 한 모바일 게임 또는 콘텐츠 기획안을 제출하면,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게임 장르 및 규모는 제한이 없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대상팀에게 20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자는 펄어비스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 수상과 별도로 ‘만나모 제작팀’에 선정되면 펄어비스 사옥에서 실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만나모 제작팀에게는 ▲검은사막 엔진으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 ▲제작 기간 동안 펄어비스 현업 개발자들의 가이드와 멘토링 ▲최신 개발 장비 ▲매월 급여 ▲펄어비스 복지시설 이용 ▲펄어비스 지원 시 채용 특전 등이 제공된다.

 

안형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디자인실장은 “게임 제작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게임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자유롭게 표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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