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러셀 폴드랙, 뇌 메커니즘 연구에 세계적 권위 보유
[하비엔=노유정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습관의 알고리즘>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습관의 알고리즘>은 우리 삶을 좌우하는 습관의 작동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활용한 행동 변화법을 안내하는 자기계발서다.
저자인 러셀 폴드랙은 미국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재생신경과학센터장으로, 뇌의 메커니즘 연구에 세계적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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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관의 알고리즘>. [사진=비즈니스북스] |
그는 이 책을 통해 습관이 단지 의지나 열정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습관이 만들어지고 굳어지는 것은 인간의 심리와 뇌 시스템의 작동이 맞물리면서 생기는 특별한 알고리즘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또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행동을 지배하는 두뇌 시스템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삶이 습관에 얼마나 많이 좌우되는지, 왜 어떤 습관은 그토록 끈질기며,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습관을 인식하고 활용해야 하는지를 저자는 명쾌하게 풀어낸다.
한편 <습관의 알고리즘>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그릿>의 앤절라 더크워스, <해빗>의 웬디 우드 등 전 세계 석학들이 추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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