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4 팔레트 창의 워크숍’ 개최

이지희 / 2024-08-12 17:37:59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공익 재단법인 희망스튜디오는 ‘2024 팔레트 창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팔레트는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이들이 청년 멘토와 함께 6개월 동안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2024 팔레트 창의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앞서 지난 9~10일 열린 팔레트 청년 멘토 오리엔테이션에서 창작 프로젝트 설계와 리더 그룹 활동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올해 워크숍에는 서울·경기·강원·전북·대구·부산 6개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12곳)와 다문화대안학교에서 101명의 아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내달 9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숍 일정은 첫 4주 동안 아이들은 코딩,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을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12주 동안 관심사를 바탕으로 창작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또 마지막 4주 동안 아이들은 서로의 창작물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피어 리뷰데이’와 상호 경험을 공유하는 ‘팔레트 페스타’에 참가해 창작물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눌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누구나 경제적·사회적 조건과 상관없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가 운용 기금 일체를 출연해 기부자들의 기부금을 100% 후원사업에만 사용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사각지대 아동·청소년과 창작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 평가에서 IT·게임 업계 최초로 전체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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