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자체 캐릭터 활용 ‘U+ 키즈폰 무너 에디션’ 출시

조정현 기자 / 2024-12-19 17:12:48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LG유플러스는 19일 자체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U+ 키즈폰 무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36만5200원으로, 전용 케이스와 가방, 줄넘기, 스마트톡,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됐고 색상은 라이트 그린·그레이 2가지다.

 

 LG유플러스에서 선보인 ‘U+ 키즈폰 무너 에디션’. [사진=LG유플러스]

 

무너 에디션은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인 8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A16 모델의 바탕화면과 테마 등에 자체 캐릭터 무너를 적용했다.

 

특히 이번 키즈폰에 처음으로 AI 안심케어’ AI 학습놀이 등 인공지능(AI) 기능이 도입됐다.

 

AI 안심케어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알려주고 유해 콘텐츠를 자동 차단하는 기능이고, AI 학습놀이는 LG유플러스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를 활용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AI 캐릭터와 학습하게 한다.

 

또 부모와 소통 및 아동보호 기능도 강화됐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음성 편지 기능은 자녀의 고민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제3자 목소리로 메시지를 나누면서 상호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외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자녀 이동 경로 표시, 실시간 위치 원격 촬영, 스마트폰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체 개통 고객에게 아이부자앱 용돈 7000원권,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혜택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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