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ESG 실천을 위해 마사회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인 ‘Plastic No Buy! Yes By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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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가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캠페인 ‘Plastic No Buy! Yes Bye’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의 ‘Plastic No Buy! Yes Bye’ 캠페인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마사회는 또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고객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리유저블컵과 생분해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환경보호 룰렛 돌리기’와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용범 사업관리처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매우 의미있는 행보다”라며 “고객식당 운영과 관련해 탄소저감 활동과 친환경 제품 사용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며, 업계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8일 렛츠런파크 F&B 협력사와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ESG 경영 관련 아이디어 공유 ▲탄소배출 저감 및 친환경 제품 사용 활성화 등 노력 ▲협약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협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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