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반도체·미래모빌리티 협력 강화

송지순 기자 / 2026-10-22 20:03:55
-추미애 지사, 이나 아데마 노르트브라반트 주지사와 첨단산업 교류 논의
-판교 자율주행 광역버스 및 ASML 등 글로벌 혁신 생태계 연계 협력 모색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는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와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 추미애 지사,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지사 만나 [제공/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2일 도담소에서 이나 아데마(Ina Adema)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의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지난 2024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온 양측은 반도체와 혁신기술 분야의 공통된 강점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로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추 지사는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지사는 반도체 및 첨단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경기도는 판교 중심의 2028년 자율주행 광역버스 운행 계획을 공유하며 양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나 아데마 주지사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두 첨단산업 거점 지역 간 상호 신뢰와 기술 협력이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화답했다.

 

양측은 향후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첨단기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노르트브라반트주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강릉 2026 ITS 세계총회 참석,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 수원 화성행궁 시찰 등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의 스마트 교통 정책과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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