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커피박 재자원화 기업 커피큐브 및 과천시 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와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확대 ▲리사이클 제품 구매 및 판로지원 ▲고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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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가 커피큐브 및 과천시 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와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마사회] |
또 오는 4월4~13일 열리는 벚꽃축제 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운영해 커피박 자원순환 과정 홍보 및 커피 점토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커피박 재활용과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고객 식당 운영사와도 친환경 제품 사용 촉진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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