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100억원 ‘통큰 기부’

송현섭 / 2022-12-06 18:17:52

[하비엔=송현섭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에서 기탁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미래세대 육성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존 등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한 뒤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특히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그룹사가 동참해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또 지난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동행하며 누적 성금이 340억원에 달해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주어지는 ‘300억 클럽’ 인증패도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사회공헌 조직을 3대 축으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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