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8회 친구야 한가위 달구경 가자” 성료

이수준 기자 / 2025-10-06 17:39:17
추석 전야 고향의 둥근달과 함께...!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사단법인 금란전통예술보존회 주관·주최” 풍성한 경품·상품 전달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친구야 한가위 달구경 가자”행사가 8회를 맞이하며 지난 10월 5일 저녁 6시 전주시 완산체련공원 특설 무대에서 300여 명의 시민과 귀성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제8회 친구야 한가위 달구경 가자” 10월 5일 전주시 완산 체련공원 특설 무대에서 3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흥을 나눴다.  (사진 =이수준 기자)

시민과 귀성객이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 서양수 구이면 축구연합회장, 임인수 구이면 삼광체육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 참여해 추석 전야 고향의 둥근달은 한 것 빛났다.

사단법인 금란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주최하는 “제8회 친구야 한가위 달구경 가자”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주농협, 임실치즈농협, ㈜신성건설, 상관리조트, 한바로이앤씨주식회사, ㈜엠앤비 코리아, 신기독병원, (유)우림산업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MC는 관객과 호흡하며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퀴즈와 경품추첨으로 푸짐한 보따리를 풀어 관객에게 전달했다.

식전 문화공연으로 김영진의 가을 향을 담은 단소연주에 이어 강정열 국가무형문화제 제23호 보유자이자 예능 보유자와 김서운, 김태희, 김봄들, 김정랑, 김윤경 국가무형문화제가 “신관용류 짧은 산조” 가야금 병창 춘향가 중에서 “갈까부다 ~ 아차 아차 내 잊었네”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축하 공연으로 지역 가수인 김태림, 김혜정, 주채연, 금이, 선이, 조하연, 송정아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으로 관객과 흥을 나눴다.

김태희 사단법인 금란전통예술보존회 회장은 “추석 명절 ‘제8회 친구야 한가위 달구경 가자’ 공연을 찾아 주신 귀성객 여러분 전주 시민과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여기 오신 모든 분에게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추석 전야 전주 시민과 귀성객이 둥근달과 함께한 이번 “제8회 친구야 한가위 달구경 가자”는 열띤 공연 속에서 저녁 10시를 지나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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