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 개최

윤대헌 / 2023-04-19 18:58:36
총 3945편 응모 중 62편 선정…2000만원 상당 상금 등 수여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시간을 하나로 연결해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마련됐다. 응모는 일반 부문(만 19세 이상)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7세 이상~18세 이하)으로 구분해 총 3945편이 접수됐다.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접수된 작품은 두 차례(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물 심사)에 걸친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일반 부문에서는 ▲대상(500만원) 1명 최우수상(각 200만원) 2명 우수상(각 100만원) 3명을 선정했다.

 

또 어린이·청소년 부문은 대상(200만원) 1명 최우수상(각 100만원) 2명 우수상(각 50만원) 3명을 비롯해 일반·어린이·청소년 부문 특별상(오뚜기몰 포인트 5만원) 50명 등 총 6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일반 부문 대상은 부금희씨의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고,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구민정씨의 ‘오뚜기 water park’가 차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에서 각 부문별 많은 참가자들이 오뚜기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추억을 일러스트로 참신하게 표현해 주셨다”며 “열띤 성원에 힘입어 공모전을 잘 마무리했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꾸준한 행사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내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5월 말까지 오뚜기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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