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정동환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내놓았다. 바로 ‘호나우지뉴 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브라질 축구 경기 RWA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11월 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대 스위스 경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전례 없는 경험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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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펑크비즘 |
이번 행사는 11만 달러 규모의 투자 룸만 오픈되는 프라이빗한 성격의 이벤트로, 펑크비즘이 이미 전액 투자를 완료해 완판 여부와 관계없이 확정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단 5개만 발행되는 NFT 티켓이다. 2만 5천 달러짜리 NFT는 브라질 대표 유니폼을 입고 실제 경기장에서 약 5분간 뛰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구팬이라면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장면이다. 경기에 직접 뛰는 것이 부담된다면 벤치에서 교체 명단에 앉아 있을 수도 있으며, 이후 이어지는 파티에서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
1만 5천 달러짜리 NFT 역시 항공권과 호텔 숙박, 그리고 레전드들과의 파티 참석 권한을 포함한다.
라인업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지뉴가 직접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2002년과 2006년 브라질 대표팀의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다. 여기에 히바우도까지 합류를 타진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브라질 축구 황금세대를 다시 만나는 장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펑크비즘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펑크비즘은 커뮤니티와 함께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호나우지뉴 쇼 RWA 프로젝트는 커뮤니티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파티에서 어깨를 나눌 수 있는 이 특별한 무대는 단순한 축구 이벤트가 아니라, 펑크비즘이 제시하는 새로운 RWA 모델의 상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무대에서 펑크비즘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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