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대상 청정원은 ‘안주야(夜)’ 브랜드에서 선보인 이색 굿즈 ‘혼술선풍기’가 ‘2022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50여개국에서 32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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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의 ‘혼술선풍기’. [사진=대상] |
청정원 안주야(夜)의 ‘혼술선풍기’는 탁상용 선풍기에 술잔을 들고 있는 손 모양 거치대를 부착해 혼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굿즈로, ‘안주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 아래 홈술·혼술 문화를 반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혼술선풍기’는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은상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 ▲PR 부문 브론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대상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주 HMR 브랜드인 청정원 안주야(夜)는 지난해 여름 한정으로 선보인 ‘혼술선풍기’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새로운 굿즈 ‘펀치쉐킷’을 선보이는 등 특색있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칵테일 셰이커인 ‘펀치 쉐킷’은 현재 네이버쇼핑, 11번가, G마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안주야(夜) 제품과 함께 구성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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