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올바르게 쓰려면 '이것' 잘 정해야…"신용등급이 재테크에 첫걸음이다!"

조요셉 / 2019-10-07 10:13:25

▲(출처=ⒸGettyImagesBank)

전자화폐가 발전하면서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이 체크카드·신용카드를 가입하는 것이 유행이다.


특히 신용카드를 자세히 보면 마일리지와 포인트 등 경제적인 이점이 존재해서 매년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쓰는 건 미래에 대출을 받는 것과 관련이 있다.


신용등급은 목돈이 필요해 돈을 빌려야 할 때 대출 금리를 좌우해서 관리를 계속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대출 이용 시 신용카드 사용법을 알아야 신용등급을 지킬 수 있다.


신용카드 쓰는 법을 통해서 신용등급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먼저 신용카드를 쓸 때 한도를 적당히 정하는 것이 좋다.


설정한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다 쓰면 좋지 않다.


반면 400만원으로 설정하고 나서 약 200만원을 소비하면 절반만 썼기 때문에 안전하다.


따라서 카드사가 제공하는 제일 높은 한도를 정한 후 한도액의 30~50%만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오래 쓴 신용카드같은 경우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래 쓴 신용카드 같은 경우 지금까지 성실하게 갚은 것이 적혀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신용카드를 해지할 경우 그동안 갚아온 기록도 삭제되는 것이다.


또 신용카드를 쓰면서 체크카드도 같이 쓰는 것을 추천한다.


체크카드 사용 기록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한테 사용 실적을 받아와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신용카드를 그만 쓸 경우 해지하는 방법과 탈회하는 것이 있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방법은 모든 서비스 사용 권한을 포기한다는 말이고 신용카드를 탈회한다는 의미는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카드사와 함께 한 계약관계도 다 끝내는 것이다.


만약 해지를 선택할 경우 카드사에서 거래한 이력을 5~10년 동안 보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해지를 했던 카드사의 카드를 다시 발급할 때 따로 발급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할 경우 신용카드와 카드사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 및 금융사고 방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카드를 재발급할 경우 신규가입자로 취급돼서 가입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한다.


신용카드를 발급하거나 해지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좌우하지 않는다.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 역시 해지하고 바로 소멸되는 것이 아니어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가끔 신용카드를 쓸 때 현금서비스, 카드론 서비스를 이용한다.


신용카드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현금 부족으로 보여 신용등급을 낮추게 된다.


따라서 제대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만약 적은 횟수로 신용카드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내려가지 않으나 적은 금액을 계속 빌릴 경우 카드사의 시선에서 돌려막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리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따라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한 번에 원하는 금액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돈을 갚아야 할 때 높은 이자를 같이 물어야 한다.



.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