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탈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목감기 빨리 낫는 법 면역력 높여야 해… 목감기 빨리 낫게 하는 음식

박미지 / 2019-10-07 10:18:36
▲(출처=ⒸGettyImagesBank)

환절기가 되면서 목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아침저녁의 날씨가 한번에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우리 몸이 받아들이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체온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갑자기 목소리가 안나올 수 있다. 또 미세먼지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목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아졌다. 목감기에 걸리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일상생활을 지내는 데 불편하기 때문에 대처법을 알아줘야 한다.이에 쌀쌀해지기 시작할 때 주의해야 할 목에 좋은 음식을 정리해봤다.


목감기의 증상

날씨가 추워질 경우 체온이 갑자기 바뀌기 때문에 면역력 하락을 부른다. 따라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그만큼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가을이 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서 습도가 하락한다. 공기가 건조하면 지속적으로 목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목 점막 안에 상처가 생긴다. 상처가 처음부터 큰 건 아니지만 상처 틈새로 세균이 들어갈 경우 목감기에 걸리게 된다. 또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목감기를 걸리게 한다. 또 자극적인 음식을 계속 먹는 습관 역시 목 점막에 상처를 낸다. 목감기의 증상으로는 기침이 심해지고 쉰 목소리, 가래 등 다양한 이상이 생긴다. 목감기가 극심해지면 목이 심하게 부어서 말할때마다 목이 아프고 식욕이 떨어지고 온 몸이 피로해진다.


목감기 걸렸을 때 해야할 것들

목감기에 걸렸을 경우 물 마시는 양을 늘리면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져 이물질 침입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면역력 상승으로 인해 목감기가 빨리 낫는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당장 물을 마시지 못하면 가습기를 이용해서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또 감기 바이러스는 손에서 손으로 옮겨지므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다.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얼굴에서 손을 떼야 한다. 한편 면역력을 키움으로 인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하는 것도 좋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폐 건강이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과격하게 운동하면 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 예방 음식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이는 데 좋다. 또 기관지 점액 분비를 자극해서 호흡기로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도라지는 꿀과 궁합이 잘 맞는데, 도라지꿀차를 끓이게 되면 도라지의 쓴맛을 잡으면서 목감기 예방도 가능하다. 한편 은행을 보면 지방과 단백질부터 시작해서 비타민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또한 폐를 따뜻하게 해 천식을 나아지게 한다. 또 호흡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결핵 예방 효능이 있다. 그러나 은행에는 독이 있어서 많이 먹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은행을 먹고 생기는 부작용은 맥박이 빨리 오르고 머리가 어지럽게 되는 것이다. 은행은 하루에 5개 정도 먹어야 한다. 한편 목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진 배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해서 가래를 삭이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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