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운동팁 근력운동 추천 및 운동순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

조호용 / 2019-10-09 10:03:11
▲(출처=ⒸGettyImagesBank)

점핑댄스, 스피닝, 줌바댄스 등 많은 운동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가운데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운동을 뽑으라 하면 다들 피트니스이라 대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는 대표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무수한 근육운동을 진행할 수 있어 실내운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확실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기 위해 휘트니스 운동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을 위해 PT가 존재한다. 헬스장에 처음 가는 사람은 전문 피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다. 큰 부담없이 운동을 하고 싶다면 헬스장 운동순서 등에 대해 알아본 후 가는 것이 좋다.


운동에도 순서가 있다? 피트니스 운동순서

첫 번째로 실행하는 운동은 근육의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이다. 대개 운동 시작하기 전 하는 스트레칭을 가볍게 여길 수 있는데 스트레칭은 꼭 해줘야 한다. 그외에도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무리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워밍업 운동을 해야 한다. 살짝 속도를 높여 걷는 정도로 10분 정도 워밍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근육을 키우고 싶은 남자 헬스운동순서와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자운동순서가 나뉠 수 있다. 살을 빼는 것이 운동의 목표라면 무산소 운동인 근력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유산소 운동 후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은 대근육을 먼저 사용하고 소근육 운동으로 차차 가는 것이 좋다. 대근육을 자극하면 소근육 역시 자연스레 자극되기 때문이다. 대근육 운동 종류에는 우리 몸에서 큰 근육을 담당하는 하체, 등, 가슴 운동이 있다. 마무리 단계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피트니스 운동화

휘트니스에도 가지고 가야 할 준비물들이 있다. 특히 휘트니스 운동화는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운동 시에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등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이외에도 런닝머신에서 달릴 때 신는 운동화는 쿠션이 푹신한 것을 골라야 관절에 무리가 없다. 쿠션감이 없이 평평한 신발을 선택하면 뛸 때마다 그 충격이 관절 등에 직접적으로 전해진다.


근력운동 소개

근력운동에는 대표적인 운동 다섯 가지가 있다. 바로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바벨 숄더프레스, 바벨로우다. 스쿼트를 하면 허벅지에 자극이 가며 하체 근육의 부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스쿼트 자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일어서는 운동이다. 데드리프트란 근력운동은 바벨을 랙에서 들어 올리고 선 상태에서 바벨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다. 그때, 하체로 바벨의 무게를 버티며 빠르지 않게 내려가고 자세를 잠시 유지한 후 급하지 않게 다시 돌아와야 한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워 기구를 위로 밀어내는 운동이다. 가슴근육의 발달을 도와준다. 바벨 숄더프레스 역시 가슴과 어깨를 자극하는 운동이다. 벤치에 앉아 덤벨을 정수리 위쪽까지 들어서 모으며 팔을 펴야 한다. 바벨로우란 바벨을 통해 노를 젓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운동이다. 무릎을 약간 굽히고 45도 정도만 상체를 살짝 숙이고 바벨을 하복부 쪽으로 끌어당기며 하는 운동이다. 단, 근력운동 시에는 분명한 자세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관절과 근육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피트니스에 처음 가게 되면 자세에 대해서도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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