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박잎선) 송종국 이혼, 내연녀 불륜? "친구되기까지 6년 걸렸다"

배연수 / 2019-10-10 07:12:00
▲(사진=ⓒ박연수인스타그램)

10일 tvN ‘스윙키즈’에 송지아가 출연하며 박연수 송종국 이혼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연수는 올해 나이 41세로 동갑 축구선수 송종국과 2006년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한 바 있다. 딸 송지아는 올해 나이 13세, 아들 송지욱은 12세다.


 


이혼 당시 다양한 루머가 떠돌았지만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전 부인 박잎선 씨가 예전에 썼던 글이 있다. '물건 버리듯 가족 버린 남자'라면서 힘든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송종국이 친권, 양육권과 살던 집까지 내주다보니 잘못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와 루머가 일파만파 파졌다. 박연수와 직접 통화했는데 둘이 결혼한지는 10년쯤 됐지만 실제로 같이 산 기간은 7~8년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연수는 "건강한 커플이라. 우리 지아와 지욱이를 아프게 한 만큼 너에게 돌려 줄게"라는 글을 올렸다 삭제하며 이혼 사유로 송종국의 내연녀, 불륜 등이 언급되기도 헀다.


 


하지만 송종국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7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지금은 완전한 친구가 됐다. 서로 친구가 되기까지 6년 반 정도 걸렸다. 지금은 누굴 만나고 헤어지고 연애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며 송종국과의 최근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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