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선우은숙이 아들 이상원과 최선정의 손녀딸 얻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선우은숙이 전남편 배우 이영하와 이혼하게 된 사유가 주목되고 있다.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지난 2007년 결혼 26년만에 합의 이혼을 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MBC 3층 예능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혼 이유에 대해 "서로 편하게 좋은 관계를 더 오래 지속하고자 이혼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이혼 후 3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선우은숙은 지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혼 후) 혼자 있다 보니까 안 좋은 이야기 다 나오더라”며 “일면식도 없는 재벌과의 재혼설 등 루머로 극심한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후 3년간 집에만 있었다"며 "나중에는 엘리베이터도 혼자 타기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올해 나이 61세이며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은 올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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