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하영·지원, LG세이커스 홈경기서 일일 치어리더·캐스터 참여

이동훈 기자 / 2025-12-03 07:45:20

[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전자가 자체 유튜브 콘텐츠 ‘K판 입덕투어’ 시즌2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과 박지원을 출연시켰다. 두 사람은 3일 공개될 ‘농구’ 편에서 LG세이커스 홈구장을 찾아 치어리더·캐스터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한다.


시즌2 첫 화인 ‘마라’ 편은 지난달 28일 기준 조회수 177만회를 기록했다. 팬들이 촬영한 직캠 등 파생 콘텐츠는 약 700건에 달하며 누적 조회수는 2200만회를 넘었다. 


‘농구’ 편에서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창원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프로농구 응원 문화를 배우는 내용이 담긴다. 송하영과 박지원은 경기 중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LG세이커스 치어리더팀 ‘세이퀸’과 함께 ‘라이크 유 베터(LIKE YOU BETTER)’에 맞춘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경기 전에는 유기상, 양준석, 칼 타마요 등 LG세이커스 선수들과 만나 드리블, 자유투, 레이업 등 기본기를 익힌 뒤 2:2 대결도 진행했다. 두 사람은 “국내 최단신 선수”라는 설정으로 양준석·타마요 선수와 팀을 이뤘다.

경기 시작 후에는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따라 부르고 주요 장면을 관람했다. 양준석 선수의 버저비터 상황 등 인상적인 장면은 스탠바이미2로 다시보기 하거나 확대해 확인하는 모습도 담겼다.

또한 스탠바이미2를 활용해 개인 응원 문구 전광판을 만들고, 팬들에게 직접 받은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등 관객과 함께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두 사람은 중계석에도 등장해 경기 장면을 함께 살펴보며 진행 보조 역할을 맡았다.

해당 영상은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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