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독박투어4’ 장동민이 새신랑 김준호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2세 조언을 건넨다.
2일(토) 밤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중국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 ‘샤먼’으로 떠나 각종 핫플과 MZ 디저트 등을 섭렵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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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
이날 ‘독박즈’는 사상 처음 중국에 처음 도착하자, 홍인규가 강력 추천한 ‘라부부’ 피규어를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한다. 홍인규는 “(라부부 인형이) 잘 사면 나중에 되팔 때 2억 원까지 뛴다더라. 우리 딸 채윤이가 꼭 사오라고 했다”며 라부부 인형 득템(?)에 불을 켠다. 하지만 라부부를 전혀 모르는 김준호는 “너 나중에 이사할 때 그거 쓰레기통에서 발견된다~”고 팩폭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홍인규가 ‘라부부 득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은 MZ 디저트로 현지에서 핫한 ‘수건 모양 케이크’도 사먹는다. 이때 장동민은 “난 초콜릿을 싫어해서 안 먹겠다”고 선언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수건 케이크’를 맛보더니 “생각보다 식감이 쫄깃하네”라며 ‘먹텐션’을 폭발시킨다.
뒤이어 ‘샤먼’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한 ‘독박즈’는 2명씩 짝을 지어 케이블카에 타는데, 장동민과 나란히 탄 김준호는 ‘2세 계획’을 묻는 장동민의 질문에 “내년에 가질 거다. 일단 올해는 신혼을 좀 즐기려고~”라고 답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진지하게 “형! 그건 앞으로 태어날 2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난 찐 조언을 건넨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표정이 심각해지더니, 바로 “이제부터 몸에 안 좋은 것들은 다 끊을 거다”라고 맹세하는 등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과연 장동민이 건넨 조언이 무엇이었을지, 그리고 ‘샤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이 어떠할지는 2일 밤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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