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독박즈’가 천혜의 자연을 품은 홍콩의 ‘청차우 섬’에서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선다.
11월 1일(토) 밤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3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홍콩에서 네 번째로 큰 ‘청차우 섬’에서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는가 하면, 트레킹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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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 
이날 ‘청차우 섬’에 도착한 ‘독박즈’는 유세윤의 추천으로 ‘홍콩식 쌀죽’을 먹기로 한다. 그는 “다양한 토핑을 넣어서 먹는 음식이라 (죽이지만) 든든하다”고 설명하고, 장동민은 “우리 오늘 트레킹 할 거니까 배부르게 먹어야 해~”라며 입맛을 다신다. 이후 3대째 이어온 현지 맛집에 들어선 ‘독박즈’는 각자 취향대로 죽을 주문하고, ‘홍콩식 떡볶이’도 추가 주문한다. 얼마 후, ‘홍콩식 떡볶이’가 먼저 나오자 유세윤은 “이거 영화 ‘영웅본색’ 오프닝에서 주윤발 아저씨가 먹던 음식이다”라며 반가워한다. ‘먹식이’ 김준호는 한 입 먹어 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엄지 척’을 한다.
만족스런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에 들어간다. 서로의 얼굴에 빨래집게를 꽂아,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것. 이때 첫 타자로 나선 김대희는 민감한 부위에 빨래집게가 꽂히자 “생각보다 아픈데?”라며 오만상을 찌푸리고, 홍인규는 “못 참겠으면 ‘만세’라고 외쳐~”라고 그의 포기 선언을 기대한다. 이후로도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난무하는데, 과연 빨래집게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독박자’가 될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독박즈’는 본격 트레킹을 위해 자전거를 빌리기로 하는데, 자전거 대여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3등은 1인용 자전거를 혼자 타고, 4등과 5등은 3인용 자전거 뒷자리에 탄 1등과 2등을 끌어주자”고 합의한다. 김준호는 “그럼 이번에 (독박) 걸리면 돈도 내고 노동도 해야 하는 거네?”라며 바짝 긴장한다. 홍인규는 “좋다”며 “홍콩의 엄복동(?)을 찾아라!”를 외쳐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과연 게임 결과가 어떠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자전거를 타고 청차우 섬의 절경을 즐긴다.
하지만 이내 오르막길을 만나 “그냥 걸어가는 게 나았을 것 같다”며 앓는 소리를 쏟아낸다. 급기야, 4등과 5등은 자전거 운행 파업(?)을 선언하는데, ‘독박즈’가 트레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11월 1일 밤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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