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박정수 기자] 한컴라이프케어가 국방·소방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5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16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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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라이프케어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5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지=한컴라이프케어] |
상반기 누적 매출은 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방 부문에서는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GLTD) 1·2차 납품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회사는 공정 효율화와 비용구조 개선도 수익성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소방·안전 부문에서는 공기호흡기 사업을 기반으로 용접 방화포와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응 솔루션 판매가 실적에 반영됐다.
하반기에는 국군에 공급하는 차세대 K5 방독면을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GLTD 잔여 물량도 추가로 실적에 반영된다.
도시지역 교전훈련사업과 육군과학화전투훈련체계 KCTC 관련 매출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소방로봇 사업도 확대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프랑스 샤크로보틱스와 5년간 무인소방로봇 국내 독점 유통 및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기존 소방·안전 분야 영업망을 활용해 무인소방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연내 한컴이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OS를 탑재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국방 분야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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