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이정재X박정민 "감사합니다" 손편지

노이슬 / 2020-08-10 08:42:28

[하비엔=노이슬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5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5일째인 지난 9일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는 올 여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흥행 속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단 하루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는 설 연휴에 개봉한 2020년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475만 208명)과 동일한 흥행 추이이자, 올 여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반도'의 2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빠른 속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여름 무더위의 짜증을 단번에 쓸어 내리는 시원한 추격액션으로 올 여름 극장가의 독보적인 흥행 강자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흥행 소식에 영화의 주역 이정재 및 박정민이 관객들을 향해 200만 흥행 감사 손편지 인증 사진을 전했다. 이정재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부터 박정민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저희 영화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덥고 습한 이 시기 부디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까지 배우들은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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